상단영역

본문영역

[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한류TV서울, 셀리클라우드와 한국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협력 선언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4.01.13 11:11
  • 수정 2024.01.13 11: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시장을 우리의 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그 첫걸음으로 셀리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하여 제품, 서비스 뿐 아니라 플랫폼의 수출까지 공동 추진

한류TV서울이 한국 종소기업 제품의 중국진출을 선언하며, 그 협력 파트너로 온라인 유통산업 시장에서 10만여개의 제품DB를 공급하고 있는 셀리클라우드와 협력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셀리클리우드 강현동 대표(사진 오른쪽)와 공동사업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셀리클리우드 강현동 대표(사진 오른쪽)와 공동사업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한류TV서울은 한국방송을 중국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IPTV에 한류채널(韩流频道)를 지난 2015년 중국중앙방송(CCTV, 현재의 CMG)와 협력하여 개통하고, 한국의 드라마, 영화 등 방송콘텐츠와 Kpop 등 한류음악을 중국 방송시장에 공급하는 업체이다. 

한국방송을 접하는 많은 중국 주류사회에서 한국 제품의 공급을 요청 받아왔었고, 이에 대하여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던 한류TV서울은 지난 해 말 국내 최대의 제품 DB를 공급하면서 쇼핑몰 구축을 대행하는 셀리클라우드와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치면서 협력하게 되었다. 

셀리클라우드는 약 10만 여개의 B2C, B2B 제품의 제조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면서 이들이 제조와 유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쇼핑몰 구축을 대행하면서 쇼핑몰 운영의 대부분의 기능을 자동화하여 효율을 귿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해진 디자인과 포맷 내에서 단순하게 판매기능만 수행하는 프랜차이즈 몰과 운영자의 생각과 철학을 디자인으로 표현하면서 제품 구성 및 다양한 협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독립형 몰을 각각 서비스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마케팅을 제공하는 서비스업체이다. 

현재 약 200여 개의 독립형 몰과 프랜차이즈형 몰이 운영되고 있으며, 어느 쇼핑몰에서나 새로운 제품을 업로드하면 자신의 쇼핑몰에서만 판매도 가능하고, 200여 개의 관계사 몰에도 동시에 제품 정보가 업로드되어 200여개의 쇼핑몰에서 동시에 판매도 가능한 것이 셀리클라우드 서비스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셀리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는 강현동 대표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거나 제공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통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고, 더욱이 자신의 몰 뿐 아니라 함께 하는 200여 개 쇼핑몰에 나의 제품, 서비스가 그대로 노출되고, 판매가 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Made in Korea" 제품들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쇼핑몰 운영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네이버 검색에 연동되어 쇼핑몰의 제품이 노출되는 효과가 있고, 프랜차이즈 몰을 운영하게 되면 현재 본인의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부업으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류TV서울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의 제품들을 수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셀리클라우드를 활용하면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하는 미디어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