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이 태양도에서 100여 미터 높이의 "에델바이스"를 감상하며 마음껏 뛰어 논다.
지난 12월 28일, 하얼빈시 태양도의 하얼빈태양도국제눈조각 예술박람회(太阳岛国际雪雕艺术博览会) 주조각상(主塑)인 에델바이스(雪绒花)가 완성되었다.
겨울과 추위, 그리고 눈(雪)을 보지 못하는 수 많은 중국 남방지역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살피고, 사진을 찍는다.
이 주조각상인 에델바이스(雪绒花)의 길이는 18미터, 높이는 30미터이고, 하얼빈태양도국제눈조각 예술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태양호(太阳湖)에 조각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눈조각 예술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동시에 얼음 위에서의 자전거, 얼음썰매(冰爬犁) 등 각종 빙상 놀이들을 즐길 수 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