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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트마켓 미술축제 '2023 서울아트쇼'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3.12.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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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소 : 코엑스 1층 A홀 전관 (서울 삼성동)
- 행사기간 : 2023.12.22~12.26
- 전시장르 :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사진 등 미술 전 장르
- 행사주최 : (유)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
- 행사후원 : 강남구청,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 ‘2023 서울아트쇼’가 2023년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한다.

2023 서울아트쇼 포스터 / 주최 제공
2023 서울아트쇼 포스터 / 주최 제공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2023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50여개 유수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부스전과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특별전 등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서울아트쇼는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오늘의 관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감동을 이끌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일조하는 문화행사의 장(場)이다.

3 Alex Katz_Vivien with Hat, archival pigment ink on etching cotton fine art paper, 91.4×122cm, 2021 (edition of 150) / 주최 제공
3 Alex Katz_Vivien with Hat, archival pigment ink on etching cotton fine art paper, 91.4×122cm, 2021 (edition of 150) / 주최 제공

150여 개의 갤러리 부스

150개가 넘는 부스에서는 세계적인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은 물론이고, 모노파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현대미술의 동향을 주도한 이우환 작가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JUNG Kangja), 부채춤(Fan Dance), 2010, 캔버스에 유채(Oil on canvas), 162x130cm / 주최 제공
(JUNG Kangja), 부채춤(Fan Dance), 2010, 캔버스에 유채(Oil on canvas), 162x130cm / 주최 제공
(JUNG Kangja), 킬리만자로와 마사이(The Maasai and Kilimanjaro), 1988, 캔버스에 아크릴릭(Acrylic on canvas), 162x130cm / 주최 제공
(JUNG Kangja), 킬리만자로와 마사이(The Maasai and Kilimanjaro), 1988, 캔버스에 아크릴릭(Acrylic on canvas), 162x130cm / 주최 제공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한국미술의 과거와 현재의 단면을 볼 수 있는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특별전을 통해서 김창렬, 지석철, 이석주, 정강자 등 오랜 시간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그려온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헨드릭릴랑가_노을속 심포니_145x97cm_2023_enamel on canvas / 주최 제공
헨드릭릴랑가_노을속 심포니_145x97cm_2023_enamel on canvas / 주최 제공

플래시 아트 & 아프리카 미술전

서울아트쇼에서는 작품 세계가 뚜렷한 작가들의 플래시 아트와 흔히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의 예술 또한 엿볼 수 있다.

아트컬렉션 & 스컵처가든

또한 원하는 작품을 3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아트컬렉션도 열리며, 국내 외 현대 조각가의 소품전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이번 올해 마지막인 아트페어인 서울아트쇼, 풍부하고 가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한 만큼 다양한 작품과 예술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관계자는 “서울아트쇼는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된 아트페어이다. 그동안 서울아트쇼는 타 아트페어와 차별화를 하고자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위시해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하여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매년 크리스마스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서울아트쇼는 앞으로도 더욱 과감하게, 그리고 참신한 기획과 운영으로 한국 미술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아트 플랫폼을 개척해나가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예술 작품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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