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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IMX2023 늬우스 - 1 : 상하이국제음악엑스포(IMX2023)를 통한 한중간 콘텐츠 교류 길 열려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3.10.21 09:51
  • 수정 2023.10.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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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X2023 통한 한중간 콘텐츠 교류의 길 열려, IMX2024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 주관 협의

제3회 세계국제음악엑스포(International Music Expo, 이하 IMX)가 상하이시 상하이시(上海市) 소재 바이항드비이위안(柏航德必易园)과 현대음악직업학교(上海市现代音乐职业学校)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다. 

IMX2023 Conference 로고, 사진제공=See Music
IMX2023 Conference 로고, 사진제공=See Music

IMX는 중국 B2B 음악서비스 플랫폼인 See Music(看见音乐)가 지난 2년 전부터 운영해 온 세계음악 전문가들이 모여 거래와 포럼, 세미나 등으로 통하여 글로벌 음악 산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협력과 합작을 이끌어 내는 음악엑스포이다.

지난 1, 2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활동을 통하여 행사가 진행되었고, 23년 올 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 것이다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호주, 크로아티아, 몽골, 일본등 다양한 국가에서 약 2,000여 명의 음악산업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는 한류TV서울이 중심이 되어 신인 아이돌 “아스테온” 기획사 메가메타, 음악 서비스 플랫폼 베이글뮤직(Bagle Music), 미국에 본사를 둔 KPOP Sync USA 등 기획사, 플랫폼, 저작권 관리 전문 회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 음악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자리였다. 

IMX2023에 참가한 한국팀과 차담회를 갖고 있는 중국 See Music 총경리 션지아(沈佳), 사진제공=한류TV서울
IMX2023에 참가한 한국팀과 차담회를 갖고 있는 중국 See Music 총경리 션지아(沈佳), 사진제공=한류TV서울

지난 10월 20일 오전 10:340 바이항드비이위안(柏航德必易园, 중국 국내 최초 우주창의 공간)에서 올해 3회째를 맞는 IMX2023을 주최하는 See Music(看见音乐) 총경리 션지아(沈佳)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IMX2023에 참가한 한국팀과 중국 See Music 총경리 션지아(沈佳)가 함께 차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IMX2023에 참가한 한국팀과 중국 See Music 총경리 션지아(沈佳)가 함께 차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차담회를 통하여 한국과 중국의 음악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극대화하기로 하였고, 특히 한국 아티스트들의 시장 확대를 위하여 중국 대륙 뿐 아니라 See Music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웍 활용을 극대화하기로 협의했다.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콘텐츠 교류가 이제 다시 시작되려한다. 

IMX2023에 참가한 한국팀과의 차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상진 Bagle Music 대표, See Music COO, See Music CEO 沈佳, 메가메타 나병준 대표, 한류TV서울 CMO 주첸첸, 한류TV서울 윤교원 대표, KDM유니버스 김기훈 이사, K POP Sync USA CTO 김철민, 왼쪽부터) 사진제공=한류TV서울
IMX2023에 참가한 한국팀과의 차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상진 Bagle Music 대표, See Music COO 조우샤오만(邹少曼), See Music CEO 沈佳, 메가메타 나병준 대표, 한류TV서울 CMO 주첸첸, 한류TV서울 윤교원 대표, KDM유니버스 김기훈 이사, K POP Sync USA CTO 김철민, 왼쪽부터) 사진제공=한류TV서울

한류TV서울은 한국 콘텐츠 뿐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산업이 중국 대륙을 비롯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See Music 션지아 총경리 역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현하면서 가까운 시일 내 양사간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하여 구체적인 업무를 정의하고 구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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