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sh art>
우리 어려서는 못생긴 다리를 무우다리라고 불렀습니다.
일본 어느 농사짓는 부부 얘기입니다. 자신의 다리를 실리콘으로 본을 뜬 다음 무우를 거기에 심어 무우가 자라면서 드디어 자신의 무우다리를 만든 얘기입니다.
진위여부로 시비가 없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는 시도입니다. 도시락 모양의 수박, 마크가 붙은 사과.. 저는 여기에 구태여 이름을 붙여 Radish art무우예술이라 불러봅니다. 사진 Farmers' Way [230718]ww #과문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