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수거 작업 노동자가 음식물 수거함을 확인하다가 내려온 뚜껑에 눌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 청소 대행업체 노동자 A씨(59세)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작업 도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의왕경찰서 등에 따르면 차량 음식물 쓰레기 수거 도중 음식물 수거함을 확인하다가 뚜껑이 내려오는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눌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대원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응급조치를 취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