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생을 추구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안양시 국회의원 뿔났다.

이원환 전문 기자
  • 입력 2022.09.28 11: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생을 추구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안양시 국회의원 뿔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27일 페이스북으로 중앙정부가 민생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최근 지역화폐 예산 등 민생에게 집중해야 할 예산이 연이어 삭감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지자체장으로 답답함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부가 돌봄교실 초등학생과 임산부에게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을 전면 삭감한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중략)

 

국비 예산 삭감은 시비 확대가 불가피해져 축소운영이나 사실상 사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말로만 민생을 운운하지 말고 정책으로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세대를 위해 확대 운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지자체와 농가에 부담을 지우는 예산 삭감을 어찌 해석을 해야할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민병덕 안양시 동안갑 국회의원은 924일 정기 산행 겸 의정활동 보고 모임에서 중앙정부의 재난관련 지원활동이 부족함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여름 수재가 났을 때 이재민에게 급하게 이불을 지원했는데 이는 안양시 관내 농협에서 지원받았다고 말하면서 중앙정부의 예산지원도 부족하지만 절차도 매우 느리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나 민병덕 국회의원은 지난 수재 때 안양시 이재민을 위해 직접 노력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안양시민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민병덕 국회의원은 안양시내에 다음과 같은 플랑카드를 걸었다.

윤석열 정부 지역화폐 예산 7천억 삭감 복구하겠습니다! 우리동네 국회의원 민병덕

최대호

22시간

·

민생 돌보기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산으로 진정성을 보여주십시오.

정부가 돌봄교실 초등학생과 임산부에게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을 전면 삭감한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과 임산부 지원사업은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국민건강,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과 소득 수준과 관계없는 보편 복지 사업입니다.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국비(50%),시비(50%)로 운영되며 관내 41개 초등돌봄교실 1,629명의 학생 대상입니다.

임산부 지원사업은 국비(50%),도비(15%),시비(35%)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2022년 신청자만 1,169명입니다.

국비 예산 삭감은 시비 확대가 불가피해져 축소운영이나 사실상 사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말로만 민생을 운운하지 말고 정책으로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세대를 위해 확대 운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지자체와 농가에 부담을 지우는 예산 삭감을 어찌 해석을 해야할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돈이 있는 곳에 마음도 가는 법이라고 합니다.

최근 지역화폐 예산 등 민생에게 집중해야 할 예산이 연이어 삭감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지자체장으로 답답함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최대호 페이스북캡쳐, 플랑카드 미디어피아 촬영 편집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