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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광용 작가,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 출판기념회 개최

권용
  • 입력 2022.07.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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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광용 소설가의 새 작품,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기념회는 7월 22일(금) 오후 5시 30분 서울 남부터미널역 '조가홍닭'에서 열릴 예정이며, 엄 소설가의 지인과 출판 관계자 다수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은 국민 역사소설을 쓰고자 했던 엄 소설가의 모든 글쓰기 인생을 바쳐 탄생한 작품이다.

 

엄광용 소설가의 새 작품,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담덕'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권용

 

엄 소설가는 이 작품을 위해 2010년부터 관련 자료를 모으고 집필을 시작했다.

그 양이 워낙 방대해 퇴고의 퇴고를 거치고 공부를 위해 연재를 중단하며 지금까지 완성된 원고지만 1만 매에 이른다. 그동안의 집필 기간만 11년의 세월이 흘렀고, 이번에 출간되는 부분은 1부에 해당하는 원고지 3,000매 분량의 단행본 2권이다.

엄 소설가는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7권까지 출간할 예정이고 내년말까지는 완결을 시킬 예정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동북아의 패자였다. 예전같지 않지만 강대국들 속에서 우리의 대야망을 표출할 때가 아닌가 싶다. 젊은 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강한 힘을 한 번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광개토태왕 담덕'은 각 온라인 서점과 전자책 플랫폼 '리디북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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