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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중국 음원서비스 플랫폼 왕이윈뮤직(网易云音乐) 비상(飞上)을 꿈꾸다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1.08.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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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윈뮤직의 21년 1분기 MAU는 지난 해 동기의 1.7억 명에서 올 해 1.83억 명으로, 유료 서비스 이용자 수는 지난 해 1268만 명에서 올 해 2429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중국 왕이윈뮤직의 ‘21년 1분기 MAU(Monthly Active User)는 1.83억, 유료 서비스 이용자 수는 2429만 가입자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일 홍콩증권거래소의 공식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영업수익은 15억 위안(한화 약 2565억원)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7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의 음원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며 손실폭을 줄여가고 있는 왕이윈뮤직의 로고, 자료출처=왕이윈뮤직
중국 최대의 음원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며 손실폭을 줄여가고 있는 왕이윈뮤직의 로고, 자료출처=왕이윈뮤직

또한 왕이윈뮤직의 1분기 순손실액은 2.84억 위안(한화 약 486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5.4억위안(한화 약 923억원) 대비하여 손실폭은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Q1의 MAU는 1.83억 명, 유료 서비스 이용자 수는 2429명으로 나타났고, MAU는 지난 해 동기 대비 91.5%, 그리고 유료 서비스 이용자 수는 지난 해 동기 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1분기 MAU는 지난 해 동기의 1.7억 명에서 올 해 1.83억 명으로, 유료 서비스 이용자 수는 지난 해 1268만 명에서 올 해 2429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소셜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성장은 주로 라이브방송에 그 원인을 두고 있는데, 왕이윈뮤직은 2018년부터 라이브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0년 소셜엔터테인먼트 서비스 MAU는 약 1940만명을 달성했고, 21년 1분기 유료 서비스 이용자는 43.81만 명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69.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셜엔터테인먼트 분야 ARPU는 553위안(한화 약 94,563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21.9% 증가한 수치이다. 

왕이윈뮤직의 1분기 손실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사업 운영비와 비용의 절감으로 상당부분 손실폭이 감소했으며 그 수치로는 지난 해 5.4억 위안에서 2.84억 위안으로 상당히 절감한 것이다. 

지난 8월 1일 홍콩 증시에 상장하고,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 자금은 음악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육성 및 활성화, 다양한 음악 콘텐츠의 확보, 기술역량의 확대 및 개선, 관련 기업의 인수, 합병 및 전략적 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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