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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 있는 골든타임 16시간. 한 달후 인양한 천안함 뱃머리 부분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이명박 정부는 왜 즉시 침몰했다고 발표했을까? “잘못해도 들키지만 않으면 처벌받지 않으니 우리(범죄자)끼리 잘 살면 돼.” 거대한 음모? ‘홍익인간’(단군조선)을 삭제하라! (3)

이원환 전문 기자
  • 입력 2021.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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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왜곡을 포함하여 역사조작 즉 거짓역사는 전 시대 전 세계에서 행해졌다. 권력을 가진 지배층이 유리한 역사를 남겨 놓아 후손들이 계속 지배할 수 있도록 거짓역사를 만들었다. 지배층 간에 권력다툼이 벌어졌을 때 승리한 지배층에 유리하도록 쓰지만 영구집권의 목적으로 때로는 패배층의 역사도 조금 남겨두기도 했다.

일제는 자신들이 한반도에서 온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점이 알려지는 것이 너무도 싫었다.

한반도 역사를 새로 만들어라! 조선어 한글을 없애라!

만약 미국과 소련이 2차대전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아직 일제가 한반도를 지배하고 있다면 지금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은 일본말로 대화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일제가 조작한 역사를 두 줄로 요약한다.

한반도 북부는 중국의 식민지였다. 한사군을 말한다.

한반도 남부는 일본의 식민지였다. 임나일본부를 말한다.

역사조작을 위해 단군조선은 신화(가짜)가 되어야 했다.

일연이 삼국유사를 쓴 지 근 900년이 되어서 한국의 학자와 국회의원들 즉 지배층들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단군조선은 신화 즉 가짜이니 건국이념 홍익인간은 근거가 없으므로 교육이념에서 삭제하자고 시도했다.

역사 말살, 역사 조작을 행한 것이다.

실제 행해진 역사 조작 의혹을 보자.

 

2. 이명박 정부 집권 2년차 초반인 2010326일 천안함이 침몰했다.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46명은 실종되었다. (사망했다)

2010415일 천안함의 함미(배꼬리부분)이 침몰 20일 만에 인양되었다.

2010424일 천안함의 함수가 침몰 29일 만에 인양되었는데 박모 하사의 시신이 함수(배머리부분)에서 발견되었다.

정부 발표와 다르게 천암함의 함수는 16시간 22분동안 바다에 떠 있었고 그 시간에 박 모 하사는 살아 있었을 걸로 추정된다.

11년 동안 소송에 시달려온 신상철 씨는

20214122010년 당시 국방부장관 김태영과 해군참모총창 김성찬 2명을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함수가 함미 침몰후에도 16시간 떠 있었는데 이 사실을 모든 언론들이 보도하고 구조 수색작업에 나섰더라면,

3년후 20144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사건은 일어나지 않았거나 일어났더라도 인명피해는 최소한으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침몰하지 않은 함수 뱃머리를 침몰한 것으로 발표한 이명박 정부.

어떤 필요가 있었을까?

신상철씨의 새날인터뷰 유튜브 동영상을 추천드린다.

“[신상철] 11년 지났다. 이제 당신들 차례다! 어뢰는 가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2yE0Lmhq6rY)

 

3. 역사조작은 어떤 필요에 의해 발생한다.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기록하는 것은 현대는 언론이다.

언론이 사건 어느 당사자의 회유와 압력에 협조하여 가짜를 보도하는 순간 역사는 조작되고, 그와 유사한 사건은 시간이 수십년, 수백년이 흘러도 반복되는 것이다.

사회 지배층 엘리트들의 역사 조작 범죄에 대해서는 절대 관용과 사면이 없어야 한다.

지배층 엘리트의 범죄와 역사조작을 처벌하지 않으면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잘못해도 처벌받지 않으니 법률 지키지 말고 나 혼자 잘 살면 돼.”라는 생각을 심어준다.

한반도와 만주에 살던 조선국(朝鮮國) 국민들에게 우리 엽전들은 안돼라는 마음을 심어준 사람들의 역사 조작 범죄는 수백년 동안 해악을 끼친다.

일제에 붙은 관료, 이병도 신석호등 사학자, 지배층 엘리트들이 저지른 역사조작범죄를 지금이라도 하루 빨리 처벌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0113월 천안함, 20144월 세월호, 19805월 광주항쟁 역사조작을 바로 잡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신상철씨의 ‘새날’인터뷰 유튜브 동영상 캡쳐 편집
신상철씨의 ‘새날’인터뷰 유튜브 동영상 캡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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