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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페어 2021’ 12월 9일 코엑스 개막…“미리 크리스마스, 연말을 제대로 즐기자”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1.04.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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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최대 30% 할인 조기신청 접수

개성과 취향이 산업 트렌드가 되고 있다. 핸드메이드가 라이프 스타일이자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핸드메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이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든 소소한 취미 작품부터 창업 아이템까지 핸드메이드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이번 행사에는 연말에 어울리는 각종 기획전, 특별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12월 맞춤 기획전인 ‘잘 가거라 2021’, ‘어서 오너라 2022’가 준비된다. ‘잘 가거라 2021’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연말을 위한 핸드메이드 선물과 공간 분위기를 완성하는 핸드메이드 데코 용품을 전시한다. ‘어서 오너라 2022’에서는 나만의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과 연간 계획을 취향껏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달꾸(달력 꾸미기) 할 수 있는 각종 문구류, 뷰티용품을 선보인다.

올해 K-핸드메이드페어 주제는 ‘한국의 크리스마스’이다. 주제에 걸맞게 옛날 우리의 것을 모은 ‘코리안스웩展’이 주목을 끈다.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재조명 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마냥 옛것으로만 여겨졌던 전통문화가 작가의 손을 거쳐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DIY(Do It Yourself)는 대세 중의 대세인 아이템이다. 집에서 취미 생활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DIY KIT는 물론이고 각종 공예 재료, 부자재, 공구까지 찾는 이들이 날로 늘고 있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은 DIY 애호가를 위한 ‘두잇유어셀프(DIY)죤’을 마련한다. 셀프 취미 생활에 필요한 모든 핸드메이드 관련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 행사장에서는 각종 체험 및 클래스도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를 모은 ‘케수작(K-手作)죤’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직접 세세한 티칭과 꿀팁을 받아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세부 클래스들은 추후 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참고해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작가에게는 오프라인에서 관람객과 직접 만나 홍보하고, 온라인으로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은 출품업체를 접수하고 있다. 7월 23일(금)까지 조기 신청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은 7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이다. 매년 여름 부산에서 개최되어 평균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반하는 부울경 지역 대표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축제이다. 출품업체 접수 마감일은 5월 21일(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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