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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담보’ 90만 관객동원 박스오피스 1위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10.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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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과 김원희 주연의 가족영화 ‘담보’가 9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성동일과 김원희, 하지원, 박소이 주연의 가족영화 ‘담보’가 9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힐링 가족영화 '담보'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가며 관객 9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담보'는 6일 하루 3만8929명의 관객을 포함해 누적관객수가 90만7219명에 달했다. 떼인 돈을 받으러 간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원희)가 얼떨결에 9살 승아(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흥행 2위는 누적관객수 47만509명을 기록한 '국제수사'가 차지했다. ‘국제수사’는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액션 드라마이다.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그린랜드’는 누적관객수 25만4410명으로 3위에 올랐다.

‘담보’는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도 예매율 35.9%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악의 보복운전을 그린 러셀 크로우 주연의 현실테러 스릴러 ‘언힌지드’는 예매율 11%로 개봉 첫 주 2위에 올랐다. ‘그린랜드’는 3위를 기록했고, ‘테넷’과 ‘국제수사’가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0월 8일~2020년 10월 14일)

1.담보

2.언힌지드

3.그린랜드

4.테넷

5.국제수사

6.애프터: 그 후

7.극장판 포켓몬스터

8.극장판 미니특공대

9.어디갔어, 버나뎃

10.마르지엘라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가 개봉한다. 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으로 인해 졸지에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영화다. 톰 하디 주연의 범죄 드라마 ‘폰조’와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주연의 ‘돌멩이’도 개봉할 예정이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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