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Nemaf), 8월 20~28일 온&오프라인 진행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07.29 10: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주년 특별전’ 웨이브로 50편 온라인 상영

‘제 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개최 20주년 특별전으로 50편의 작품을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제 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개최 20주년 특별전으로 50편의 작품을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 축제인 ‘제 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대안영화와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40여 개국 140여 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OTT 플랫폼 웨이브와 손잡고 영화 50편을 온라인으로 상영하다. 김경묵, 김두진, 김세진, 김종관, 노영미, 심혜정, 홍이현숙, 무진형제, 비탈리 네하에프(싱가포르) 등 다양한 감독과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관객들이 웨이브를 통해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50편은 ‘00-20 대안영상예술은 어디까지 왔나?’, ‘아시아 & 뉴대안영화 : 지금-여기’, ‘버추얼리얼리티아트전 (VR영화)’ 등 3가지 섹션에서 엄선했다.

네마프 ‘20주년 특별전’의 첫 번째 섹션인 ‘00-20 대안영상예술은 어디까지 왔나?’는 2000년에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대안영상 페스티벌의 기획전이다. 지난 20년 동안 네마프를 통해 소개된 역대 작품 중 한국 디지털영화, 뉴미디어영화, 비디오예술, 대안영상예술 작품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30편을 골랐다.

‘아시아&뉴대안영화 : 지금-여기’ 섹션은 12편의 아시아 작품을 통해 새로운 상상, 새로운 쓰임이라는 관점을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버추얼리얼리티아트전’에서는 8편의 VR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섹션이다.

네마프 20주년 특별전 웨이브 상영작 리스트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마프 기간 동안 상영되며, 온라인 상영은 국내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건별 결제 비용은 단편 1,500원, 장편은 5,000원이고, 결제 후 12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VR영화는 무료이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