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누적 관객 18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재난 스릴러 ‘팬데믹’과 심은경 주연의 ‘블루 아워’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도 ‘반도’가 예매율 74.2%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디즈니의 ‘알라딘’이 재개봉하면서 예매율 3.6%로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했고, 심은경 주연의 힐링 무비 ‘블루 아워’는 예매율 2.8%로 3위에 올랐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주연의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예매율 2.2%로 4위를 차지했고, 바이러스의 공포를 그린 ‘팬데믹’은 예매율 1.7%로 5위에 올랐다. 멜로 드라마 ‘소년 시절의 너’는 예매율 1.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기간 2020년 7월 23일~2020년 7월 29일)
1. 반도
2. 알라딘
3. 블루 아워
4.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5. 팬데믹
6. 소년시절의 너
7. 강철비2: 정상회담
8. #살아있다
9.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10. 에베레스트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