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흥도에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Funtury)’가 이번 주 18일(토)에 문을 연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리조트이다.
펀츄리는 총 9만9000여㎡(3만평) 규모에 반려동물 운동장, 물 놀이터, 카페, 호프, 산책로, 동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스파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동반 테마파크이다. 기존의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의 펜션, 유스호스텔을 리뉴얼해 오픈했다.
펀츄리는 이용객과 동반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한다. 입실 전 인포메이션 사무실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모든 고객의 체온을 측정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모든 객실을 소독한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