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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0, 킨텍스 7월 1~3일 개최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06.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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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기술 중심 6개 첨단기술전시회 합동개최
코로나19 감염 예방 4단계 방역 시스템 구축

나노융합기술 중심의 6개 합동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0’이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나노융합기술 중심의 6개 합동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0’이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나노융합기술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인 ‘나노코리아 2020’이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첨단 제조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신기술과 응용제품 솔루션을 선보이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산업과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다.

나노코리아는 나노융합기술을 중심으로 국제나노기술전시회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레이저기술, 접착코팅필름융합소재, 스마트센서기술 등 6개 글로벌 전시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400개 업체가 참여해 700부스 규모로 운영되고 약 1만 2,000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킨텍스와 함께 4단계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마련했다.

방역 시스템 1단계는 행사장 출입 통제 및 엄격한 방역지침 준수이다. 입장객 1.5m 간격 유지,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이다.

2단계는 출입자 신원 파악이다. 출입자의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등록할 때도 방문 시간을 기록해야 한다.

3단계는 전시 홀 입장 통제다. 전시 홀도 전시장과 동일하게 1.5m 간격 유지, 2차 체온 측정에 추가로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4단계는 전시 홀 안에서 접촉 최소화이다. 부스 간 통로 간격을 4m 이상 확보, 한 방향 관람 화살표를 부착한다. 비즈니스 상담장은 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한다.

이밖에도 전시장, 회의장은 매일 1회 소독하며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의자 등은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한다. 공조 시설은 수시로 가동해 외부 공기를 100% 유입한다.

나노코리아 전시회 참관등록은 나노코리아 2020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는 전시 무료입장 및 다양한 전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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