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 '독도, 알아야 지킨다' 출간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20.04.14 23: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독도 교재 '독도 알아야 지킨다'가 독도재단을 통해 출간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해 나온 이 책은 독도재단이 축적해온 교육 및 연구 성과물을 담았다.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 문헌 기록, 역사 연표, 일본 억지 주장에 대한 반박 등을 담았다.

독도재단은 2016년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 후 차세대 한인들과 교사들에게 논리적으로 독도를 알리기 위한 자료 제작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독도바로알기 교육 참가자 및 독도홍보버스와 전시회 참가자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독도재단과 K-독도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독도재단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교재 발간을 기념해 페이스북을 통해 독도에 관한 문제를 푸는 행사를 열고 참가자를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앞으로 다국어로 번역해 외국인에게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는 사업을 지속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는 것을 알려 나가겠다"고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이 밝혔다.

독도 교재 표지(사진 제공=독도재단)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