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을 고급지게 만들어주는 베란다 브런치
코로나 집콕!
너무 힘드시죠? 봄은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집구석에만 갇혀 있어야 하니어찌 답답하지 않겠습니Rk?ㅠㅠ
봄이 되면 슬슬 캠핑 생각도 나지요? 따뜻한 봄햇살이 내리는 남도의 한적한 캠핑장에서 오는 봄을 맞으며 다가올 신록의 계절을 예감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 상상만으로도 즐거우시죠? 여기에 군침 넘어가는 바비큐 요리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죠! 하지만 이런 행복한 일상이 코로나로 인해 무참히 깨져버렸습니다.ㅠㅠ 그래도 이 힘든 시절을 지나면 다시 우리의 슬기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도 제자리를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주말 아침은 게을러지죠? 느지막히 일어나 아점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 게 보통이죠. 그런데 이 아점을 말이죠, 식탁에서 먹는 것보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베란다에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는 사실! 이게 바로 베란다 브런치죠^^ 앗! 베란다가 없으시다구요? 그렇다면, 음 그렇다면...햇살 잘 드는 창가에 캠핑 의자와 테이블 놓고 앉아서 기분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어쨌든 베란다에 캠핑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그라인더로 커피콩을 갈아서 드립 커피를 내리면서 달콤한 음악은 조금 크게 틀어 놓고 햇살을 쬐면서 먹는 브런치는 아주 고급집니다! 베란다 브런치의 좋은 예, 한 번 감상하고 가시죠!
뱀발 : 구독과 좋아요는 저를 춤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