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 지은이 박영택

정문섭 전문기자
  • 입력 2019.05.16 14:21
  • 수정 2020.02.12 14: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가지 창의발상코드를 소개하는 책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 지은이 박영택

'천재들의 기발한 발상에도 패턴은 있다.'
우리가 새롭고 독창적이라고 여기는 것들에도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 이러한 우선순위 패턴을 배우고 익히면 누구나 천재들의 발상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디자인, 비즈니스 문화예술 등 수많은 창의적 사례들을 통해서 공통적인 패턴을 추출하여 사례중심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창의성의 비밀은 그 출처를 숨기는 것’이라는 아인슈타인의 이야기와 ‘훌륭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는피카소의 이야기 등은 창의성이 결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 아니라 독창성은 단지 사려 깊은 모방일 뿐이라는 계몽주의작가 볼테르의 주장을 연상시켜 준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으려 할 때 필독해볼 만한 책이다.

<밑줄 그은 내용>
- 생각을 바꾸면 창의성이 보인다.
- 창의적인 발상에도 공통패턴이 있다.
- 제거, 복제, 속성변경, 역전, 용도통합, 연결은 창의력을 높이는 6가지 발상코드이다.
- 만약 당신이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해내었느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들은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제로 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보았기 때문이다.
-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것보다 개별적으로 아이디어를 낸 후 취합하는 것이 30%이상 성과가 더 좋다.
- 완전함은 더 추가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 현대카드M은 단일카드로 유효회원 500만 명을 돌파한 최초의 카드이지만 현대판 조삼모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 무엇이든 즐거움과 연결하면 돈이 된다.
- 2011년11월 첫 권이 나온 마법천자문 시리즈는 만화를 활용하여 즐거움을 준 대표적 케이스로 출간 10년 만에 2천만 부가 넘는 기록적 판매량을 달성했다.
- 20세기가 생산성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창의성의 시대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