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www.sdtt.or.kr)은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산조대전’을 3월 14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선보인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산조대전’은 2023년까지 96명의 출연진과 57개의 유파를 선보이며 연주자의 계보(系譜)를 뛰어넘는 개성(個性)의 가치를 알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레퍼토리다.산조는 민속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와 고수, 두 사람이 무대에 등장해 장단의 틀에 맞춰 연주하는 형태로 연주자의 기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공간 미디어 연출기업 디자인실버피쉬(대표 홍경태)는 하나투어 ITC 함께 해외 관광객 대상 ‘뉴트로 아트 투어(Newtro Art Tour)’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딜라이트 서울’ 전시 관람이 포함된 관광 상품으로, K-컬처에 관심이 높은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한다.‘뉴트로 아트 투어’는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에 이어 ‘딜라이트 서울’ 전시 관람, 인사동과 익선동 워킹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서울의 100년 역사와 60~80년대의 일상, 전통 등을 체험하고,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역동적으로 표현해
바삐 지냈던 타슈켄트에서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오늘 일정은 먼저 오전 중 타슈켄트 현지인 티무르(Timur)를 만나서 몇가지 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 다음 프로세스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를 논의하는 일이다. 그리고 낮 12시에는 호텔 체크아웃을 해야하고, 오후 1시에는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았던 일행들과 만나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눈 후 각자 일정을 보고 오후 6시에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예정대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전 11:40분 경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을 한다. 그동안 타슈켄트
[고정숙 한자 교실] 비슷한 한자 쉽게 이해하기 이번 시간 한자교실에서는 비슷한 한자와 그것의 쓰임을 알아보겠다. 古 자는 열 십(十), 입구(口) 자의 조합이다. 여러 [十] 대에 걸쳐 입[口]으로 전해온다는 뜻으로 ‘옛날’이라는 뜻으로 쓰인다.활용: 고물(古物), 고전(古典). 오래 [古] 산 여자, 나이가 많은 여자란 [女] 뜻으로 시어머니를 뜻한다. 활용: 고부(姑婦), 시어머니와 며느리. 攵 자는 손에 무언가를 들고 하는 행동을 나타낸다. 어떠한 일의 ‘원인’이나 ‘이유’라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 만든 글자다.오랫동안 [古]
미래에셋증권 WM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는 오는 3월 25일(월) 3월 금융&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에 예술 명상시대를 연 정연우 작가를 초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에서는 빛의 진동을 담은 에너지 작품들 중 엄선된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명상가이자 한국화가 정연우 작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온전한 명상 상태에서 한국화 재료를 이용해 에너지 그림을 그려왔으며, 2021년부터는 보석과 콜라보하여 에너지 그림을 그려왔다. 특히 ‘만다라 명상’이라는 새로운 예술 명상의 장르를 열어 수많은 전문가를 배출한 명상 마스터이기도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ㆍ權起植)는 3월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맨하탄21빌딩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한중 기업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경제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권기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관계는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상생하는 관계로 성장했다"며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 경제협력과 기업인 교류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기식 회장은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의 기업인들이 편히 교류하고 협력하는 창구가 되고 다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협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 역사기행이 개최된다. 이번 기행은 일제강점기 당시의 어려운 시기에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1919년 3월 1일 운동 직후, 상해에서 성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국내외에 존재했던 7개 임시정부들과 통합하여 1919년 9월 11일 공식적으로 수립되었다. 이번 역사기행은 그 수립 105주년을 기념하며,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자주독립과 평화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소통과혁신연구소가
2월 29일 목요일, 이른 아침 타슈켄트 현지인으로, 한국어를 제법 구사할 줄 아는 한 사람을 만났다. 내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의 사람이기도 하고, 아침식사를 겸한 모닝커피를 함께 나누면서 몇가지 중요한 의견을 교환했다. 타슈켄트(Tashkent)는 원래 지방의 아주 작은 도시 중 하나였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가 되기에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도시였단다.실재로 사마르칸트(Samarkand)가 이 나라 수도로 더 적격이었는데, 문제는 소비에트연방 시절 타슈켄트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로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만든 도시가 그대로 행
2월 27일 오후 나는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행 비행기 KE991편에 몸을 실었다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나라는 내가 평소에 단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국가이고, 멀기도 하고, 크리스챤인 나에게 이슬람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이 뭐 그리 동경의 대상도 아니었는데, 우연치 않은 인연과 계기로 인해 가게 되었다. 이왕 가는 길이라면 내 지경을 좀 더 넓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나라의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 가능성, 그리고 현재 내가 중국의 지방정부와 함께 하고 있는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면 매우 의미
혁신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제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플레이업파트너스(대표 류귀렬)가 제조혁신 바우처 프로그램 내 '홍보지원'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제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적인 홍보 방안을 제공하고 수혜기업은 플레이업파트너스가 제공하는 홍보 마케팅 툴을 활용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12가지 서비스를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이용권 제공을 통해
장윤정 사주 분석 인월(寅:양력 2월)에 태어난 기(己) 토 일간이고 오행으로는 작은 논이나 밭을 뜻하는 흙에 해당한다.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어 삼 주만으로 풀어보는 것이라 적중률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국가 자리를 뜻하는 연주(年柱)에 상관 [庚申]이 강하게 차지하고 있다.상관은 활동성과 표현력, 재주, 창의력, 감수성, 화술에 능하며, 능동적인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이것이 申 역마로 자리 잡고 있고, 己 토 일간에 천을귀인(天乙貴人)으로 장윤정의 음악적 소질은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천부적인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주최하는 ‘제2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99아트컴퍼니의 '제ver3.타오르는 삶'이 선정됐다.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99아트컴퍼니는 지난해 선보인 으로 무용부문 최우수상 수상 확정 후, 최우수상 수상자 6개 장르 각 1팀 중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대상 작품은 서울예술상 손숙 운영위원장이 재단 관계자(이창기 대표이사, 박상원 이사장)와 함께 발표하고 시상했다.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및 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가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디지털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이하 VCMC)의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출범식을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 취임(전 환경부 차관 유제철), 연합회의 핵심 안건을 논의할 운영위원 위촉에 이어, 영국 정부와 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 관계자와 NAMU EnR 김태선 대표의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발표와 토론도 함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 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음악 전공생들의 진로 다각화에 방점을 둔다.국립심포니는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세계적인 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의 전시 ‘미니어처 라이프 · 미타테 마인드(MINIATURE LIFE · MITATE MIND)’가 3월 세계 최초로 서울 여의도 MPX 갤러리서 공개됐다. 210만 이상의 누적 관람객과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작가 타나카 타츠야의 새로운 시리즈로, 서울에서 가장 먼저 진행하는 월드 프리미어 전시다.미니어처 라이프 · 미타테 마인드는 ‘HOME’, ‘FORM’, ‘COLOR’, ‘SCALE’, ‘MOTION’, ‘LIFE’, ‘WORLD’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는 3월 16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이흥석 민주노총 전 경남본부장의 딸이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인 이흥석 전 본부장은 권영길 전 국회의원의 총선 선대본부장을 맡기도 했었다. 이흥석 수석부위원장은 지인들에게 보낸 초대글에서 "이흥석, 이종엽 인사 올립니다. 95년 얻은 귀한 딸 서우(미례)가 어느덧 스물여덟이 되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면서 "귀한 걸음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초청했다. 신랑: 박재철·문지윤의 아들 박상현신
삶의 신비로움은 동시에 주어진 모든 길을 한꺼번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지난 달 2/15(목)~2/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에서 만난 장혜자 작가의 작품 세계를 돌아봅니다.지나온 '기억'은 서로를 간섭하여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영향을 끼칩니다. 그게 삶의 끝이라해도 아무런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인생 곳곳에 깔려있던 복선과 부딪친 지난 일들의 묘한 연결이 서로 중첩되고 얽히듯이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인터렉션, 내가 없으면 상대가 없고 목적도 목표도 없지요.사람을 포함,
라이벌은 선수를 성장하게 한다.오늘날 김연아가 있기 까지 영원한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했었다.두 선수의 실력은 주니어 때 까지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2008~2009년 무렵부터 아사다 마오가 대부분의 여자선수들이 겪어야 하는 신체적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하고 체형이 여성스러워지는 바람에 김연아 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아시다 마오는 가볍고 빠른 점프를 하지 못해서 회전수 부족으로 손해를 봐야 했다. 기술적으로는 주 무기인 ‘트리플 악셀’이 오히려 발목을 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