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물면 한 살을 더 하시는 어르신들 아홉분이 거주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을 찾아 전래동화며 세계명작 동화나 위인들의 삶을 귀여운 천사들에게 읽어주신 분들이 송년 모임을 한다며 또래인 기자를 초대하셨다.새해에 여든셋 되는 선세훈 선생, 여든 여섯 되는 송영섭 님, 류제수 님(73), 주창순 님(73), 이정희 님(75) ,김경애 님(73), 이재경 님(73), 차순옥 님(70)등 아홉 분이시다. 2018년에 처음 '독서 도우미'를 시작할 때는 '독서 도우미' 란 말은 쉬웠지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소양교육에서 동화구연을 전문
이제 며칠만 지나면 기해(己亥)년이 가고 경자(庚子)년이 온다. 새 해가 되면 사람들은 신년 운세를 본다. 그래서 이번에는 본인의 사주팔자를 기준으로 운세를 보는 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먼저 어플에서 ‘원광만세력’을 다운 받는다. 다음에 만세력을 열고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시’를 입력하고 ‘조회하기’를 누르면 아래의 그림처럼 본인의 사주팔자가 뜬다.①번 기둥은 본인이 태어난 년, ②번이 태어난 달, ③번은 태어난 날, ④번은 태어난 시간을 가리킨다. 각각을 하나의 기둥으로 봐서 4기둥을 사주(四柱)라고 한다. 그리고 윗줄
채식전문 박람회인 ‘비건페스타’에 다수의 비건 코스메틱 제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비건 코스메틱이 자리 잡으면서 국내 시장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년 3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비건페스타에 참가하는 비건 코스메틱 제품을 지상으로 먼저 만나보자.■독일 천연 헤어케어 ‘위버우드’프리미엄 독일 천연 헤어케어 제품인 ‘위버우드(ÜBERWOOD®)’는 유기농 재료인 소나무에서 직접 추출한 성분을 사용한다. 모든 제품을 환경과 동물권을 지향하는 철저한 비건 이념으로 만든다. 제조공장도 100% 태양열로 가동될
최근 몇몇 창업 관련 운영기관을 통해서 청·장년 창업가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부문 멘토 활동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경험이 부족한 청·장년 창업가 멘티들에게 경험과 지식, 기술을 보유한 멘토와의 매칭은 각 운영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동소이하게 실행되고 있다.멘티와 멘토가 매칭된다고 해서 창업기업이 모두 다 성공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운용해야 멘티와 멘토, 운영기관이 효율적으로 또 각 구성원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와 고민이 필요하다. 멘토와 멘티의 매칭프로그램은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지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 김희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문화N티켓은 연말연시를 맞아 연극, 그림자극, 전시회에 시민들은 초대한다.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에 수수료와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비롯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행사를 소개한다.■크리스마스 분위기 살리는 로맨틱 공연동명의 영화를 토대로 만든 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내어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겨울이 되면 밤늦은 시간에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를 듣는 것이 참으로 좋다. 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겨울밤에 독일 바리톤 가수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1925~2012)의 서정적이고도 기쁜, 어둡고도 맑은 ‘겨울 나그네’를 듣는 것은 얼마나 큰 위안인가. 피셔 디스카우의 노래만이 아니다. 그가 독일 가곡 리트(Lied)를 단정하게 부르도록 든든하게 받쳐주는 제럴드 무어의 피아노 반주는 또 얼마나 근사한가. 알프레드 브렌델, 다니엘 바렌보임,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등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앞 다투어 그의 가곡 반주를 맡
서울문화재단은 ‘2020 예술축제지원’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12월 9일 오후 3시에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문화재단이 모두 20억원을 지원하는 내년 예술축제지원 사업의 세부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예술축제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2020 예술축제지원 사업은 12월 10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사업에 최대 3억 원을 3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은 내년 3월부터 2021년 1월 사이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예술축제다. 축제를 주최하거나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협회장 신향숙)는 오는 12월 17일(화)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3주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조기퇴직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활기찬 중․장년 시니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선언문 선포식과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강사 발대식, 시니어문화예술학교의 시니어 모델학교 1기생들의 워킹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시니어벤처협회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2017년도에 인가받은 벤처협회로 1996년 벤처기업협회, 1998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설립 승인에 이어 중장년 시니어가 사회적 이슈로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빛축제 기간동안 시니어모델들이 어메이징 세대공감 로드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시니어모델 힙합로드패션쇼는 평소에도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테마를 만들어 스토리텔링패션쇼를 연출해오고있는 장기봉 예술감독의 기획으로 세계 5대 패션위크 2019 러시아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에 출연했던 프랭커스(대표 박기량)팀의 키즈, 그리고 젊은 모델들과 더불어 3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힙합로드패션쇼를 연출하게 되었다.일반적으로 시니어모델들의 패션쇼는 몇 가지 패션장르에만 국한되어왔던
2019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보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양적으로 확대하고, 일자리의 질도 개선해서 2019년에 총 61만 개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되었다고 한다."인천 서구청의 37개 '노인사회활동'(이하 노인 일자리) 직종들 중 남다른 창의력으로 열정을 다해 활동해서 지지와 활동을 받고 있는 한 분을 동행해서 취재했다. 이분은 37개 활동 분야 중 "독서 도우미"로 활동하는 분이다.11월 29일 오전 10시 10분 인천 서구 오류동 소재 "꼬마 정원 유치원(원장 심희용)“ 에 출장지도하는 이기숙 님(69세)이다. 인천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움몽(OOMMONG)’이 12월 9일(월)에 론칭한다. 플랫폼 움몽(대표 정한결)은 (사)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무용, 보컬, 연주, 연기, 화가, 디자이너 등 공연문화예술 및 시각예술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를 종합 관리하고, 구인구직 연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움몽’의 서비스 기능은 문화공연예술인들의 포트폴리오를 종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표준화된 포트폴리오 포맷을 이용해 아티스트가 자신의 사진 및 영상 자료와 프로필을 종합
말과 개, 토끼, 곰 등 동물 브랜드는 특유의 친근함을 강조한 세련된 이미지의 상표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소재이다. 동물광고가 각광 받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첫 번째, 동물이 지닌 고유한 상징성과 핵심 속성의 연상성 때문이다. 즉 귀여운 강아지, 빨리 뛰는 치타 등과 같이 특정 동물과 상품이나 서비스 특장점을 그 속성과 연계된 동물을 이용하면 쉽고 명쾌하게 전달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두 번째, 일반 소비자들이 동물에 대해 느끼는 보편적 호감이나 친근한 감정을 갖기 때문이다. 말(馬)을 심볼·로고로
◇ 부이사관 승진▲ 홍보담당관 정원상 ▲ 재정담당관 정상원 ▲ 예술정책과장 송윤석 ▲ 관광정책과장 정향미◇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최재원 ▲ 여론과장 박영혜 ▲ 관광산업정책과장 정원상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12월 05일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원장 손승혜)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세종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시니어산업을 이끌어갈 시니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에 공공정책대학원에 시니어산업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한다.(사)시니어벤처협회와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시니어산업분야의’ 창업, 창직, 재취업은 물론 시니어산업 생태계 전반적인 연구와 퇴직설계에 관한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세종대학교 손승혜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니어가 사회적 이슈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푸드테크 컨퍼런스가 있다. 바로 2019코리아푸드테크컨퍼런스다. 필자가 속해 있는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주관하고 코엑스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푸드테크의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푸드테크 이야기 그리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매년 컨퍼런스를 직접 기획할 때 주제에 대한 고민은 많지 않았다. 바로 바로 뜨는 트랜드들을 차례차례 배치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푸드테크와 푸드테크+블록체인 이야기였다면 올해의 키워드는 크게 2개로 잡았다. 바로 대체식품과 공유주방이다.올 한해 푸드테크산업에 여러가지 이슈
"페미니즘은 서구의 것이 아닌가?" 오랫동안 들어왔던 이야기다. 우리에게 지식인 허난설헌이 있고, 예술가 심사임당이 있으며, 유미주의 문학가 김명순이 있는데도 말이다. 결혼제도에 도전한 나혜석이 있고, 자신의 고통과 상처를 고스라니 드러내고 더이상 이땅에 전쟁 성노예가 없어야 한다고 나섰던 여성운동가 김복동이 있지 않은가?어디 한국 뿐이겠는가? 식민지, 전쟁속에서 공동체를 지키고, 더 보수화되어가는 전통때문에 고통받으며 저항해온 그 많은 아시아 여성들의 이야기를 이제 더 많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아시아여성학회(회장 김은실)는 “아시
2019년 기해(己亥)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모임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가야 할 송년회(送年會)가 많다. 오늘은 송년회에서 피할 수 없는 술[酒]과 취할 취(醉)에 대해 알아보자. 닭 유(酉)에 물 수(氵)를 더하면 술 주(酒)가 된다. 유시(酉時)는 오후 5시~7시 사이를 일컫는다. 이 시간은 해질 무렵이니 술은 해가 진 뒤에 마시고 낯 술은 금하라는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다. 술 주(酒)는 닭이 물을 세 번에 걸쳐 나눠 마시듯 조금씩 나눠 마시라는 뜻이다. ‘酉’는 옛날 술병을 보고 만든 상형문자다. 그러니 수( 氵)가 들어가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청주시 주최,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주관,제2회 청주시민자치대학 수료식 가져소통의 공간 밴드 개설, 주민자치 정보교류에 ‘한몫’ 평가 받기도 “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확신을 얻어갑니다.”청주시 성화개신죽림 한경옥 주민자치위원은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주민자치 위원이 되겠다.’는 다짐의 글을 청주시민자치대학 밴드에 남겼다. 제2회 청주시민자치대학이 12월 4일 수료식을 갖고 4회 이상 출석한 27명이 최종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