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며 한 번쯤, 주변의 유명인들의 삶을 바라보며 특별한 인생의 길로 이끄는 관상이 따로 있는 것인가 생각한다. 이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관상'에 대해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바로 국내 최고의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가 말하는 책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이다.2013년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영화 '관상'에 아주 유명한 대사가 나온다. 영화 속 수양대군은 영화를 넘어 관객을 압도하는 모습으로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고 외친다. 많은 이들이 이 대사를 잊지 못하고 '관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
광명시 오리로 268번지에 위치한 기형도 문학관! 주소가 외우기 어려운가? 그럼 아주 친근하면서 쉬운 방법이 있다. 그냥 광명 이케아(IKEA)를 기억하거나 검색하면 된다. 기형도가 누구인가? 1960년 지금의 인천시 옹진군에서 피난민 가정의 3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나 6살 때 현 광명시 소하동으로 이사하여 광명에서 성장하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80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래서 기형도 문학관이 광명에 위치해 있으며 기형도의 대표시 중 하나인 는 그가 자란 소하동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시집 출간을 앞둔 1989년,
작가 리정은 2018년부터 시작한 서양미술사 이야기책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권을 오는 11월3일 솔아북스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2권은 12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은 총2권으로 집약된 100명의 예술가들의 일대기이다.작가는 지독한 고통과 죽음 앞에서도 힘들게 탄생시킨 그들의 작품을 보면서 많을 것을 배웠고, 같은 예술가로서 눈시울을 적신 적이 너무나 많다고 한다. "그들의 삶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배울점이 많다. 이번에 출간하는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은 딱딱한
미국 제46대 대통령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와 경쟁하고 있는 조 바이든의 자전 에세이 ‘약속해주세요, 아버지(미래지식출판사)’가 10월 15일 출간된다. 미국에서 출간 당시 진실하고, 꾸밈없고, 매우 상세하게 쓰인 조 바이든의 에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조 바이든은 36년간 미국 상원에서 델라웨어주의 상원의원을 지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의 제47대 부대통령을 지냈다. 같은 시기에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는 정치적 동반자로서 외교 문제를 전담하여 처리하는 등 활발한 정치, 외교 활동을 펼쳤다.
작가 소개서울공대 재학 중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군복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켄터키주 베리아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수재다.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중년 이후 글 쓰는 직업으로 일관했다.평생 모국어로 쓴 한 권의 수필집 출판을 소망했고 마침내 그 뜻을 이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출간을 앞두고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1998년 유명을 달리한 그의 인생철학은?사람은 왜 사나? 살라고 태어났기 때문에 산다. 어떻게 살면 좋을까? 행복하게 살면 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러셀의 행복
손정현 PD의 현장 중심 실전 드라마작법서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가 오디오북으로 나왔다.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 출판사 이은북이 출시했다.손정현은 20년차 드라마 PD로서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했다.수많은 방송국에서 매해 수십 편의 드라마를 방영하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남는 ‘인생 드라마’는 단 몇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소위, ‘대박’ 드라마들을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런 드라마를
예스24와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기획전’을 진행한다. 조선말 큰사전의 역사를 소개하고, 한글과 관련된 사전 및 도서를 추천하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인 한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산물인 조선말 큰사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말 큰사전은 75년 전 옛 서울역 뒤 운송창고에서 발견된 원고로 1957년 출간한 사전이다.예스24는 기획전에서 소개된 도서를 1권 이상 구매 시에는
친구여, 나는 오늘 그대에게 평소의 사담이 아닌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내 본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는 외행성에 불시착한 표류자의 마지막 고백이자 기록입니다. 자아의 상실에서 오는 두려움을 친구여 당신은 아시나요? 이름 모를 병원. 나를 껴안고 우시는 부모님. 귓속에서 느껴지는 이질감. 지금도 생생히 되감기는 장면입니다. 내가 처음으로 보청기를 장착한 때이고, 처음으로 내 이름 석 자를 들었던 때입니다. 이때 내 몸을 지배한 것은 ‘듣는다’라는 환희가 아닌 ‘들린다’라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감각. 내가 원하지
당신은 아나로그 세대입니까 아니면 디지털 세대입니까?제 유튜브를 보시는 분이라면 아나로그 세대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그렇다면 제가 소개하는 ‘감성에 디지털을 입혀라’ 바로 이 책을 통해 좋은 교훈을 얻어갈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롤로그 내용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일화 이야기경영의 신, 3명, 혼다 자동차의 혼다 소이치로, 교세라 그룹의 이나모리 가즈오내쇼날 전기 마쓰시다 고노스케겨울철 선풍기 사업 지지부진 사업부장을 불러 왜 매출이 없냐?사업부장 화장실에서 전전긍긍 고민하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화장실에 냄새를 제거하는 선풍기를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오는 9월 25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토크쇼 을 진행한다. 은 문학, 예술, 역사, 철학을 넘나드는 지적인 비유와 사례들로 시청자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명사 4인과 함께 하는 팟캐스트 형식의 지역 주민 참여형 라이브 토크 콘서트이다. 시인, 철학자, 변호사, 무비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들은 참여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아 각 분야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더 이상 과거와 같은 고속 성장의 행복한 길은 걸을 수 없다.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과 함께 노동자 계급의 절망, 최근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는 상황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외면할 수 없다. 시민들은 불확실한 삶 앞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쉽사리 두려움이란 감정에 잠식당한다. 이러한 두려움은 종종 타인(기득권 또는 소수 집단)에 대한 혐오, 분노, 비난과 뒤섞이며 이성적 사고와 건설적 협력 대신 손쉬운 타자화 전략을 선택해 나와 타인의 날 선 경계를 짓게 한다.성별, 종교, 직업, 나이, 장애, 성적 지향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 기획전과 도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집콕 중인 독자들이 집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가을과 어울리는 도서를 중심으로 마련했다.도서 기획전은 예스24에서 양질의 도서 리뷰를 작성해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예스 블로거’들이 선택한 도서로 구성했다. 예스 블로거 추천 도서는 ‘코로나 사피엔스’,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언제나 길은 있다’,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등이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도서로는 ‘데미안’, ‘죽
소설가 정지아와 장류진이 ‘제7회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정지아의 ‘검은 방’과 장류진의 ‘도쿄의 마야’이다.정지아 소설가는 1990년 계간 에서 장편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다. 1996년 ‘고욤나무’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노근리 평화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장류진 소설가는 2018년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0년 소설 ‘연수’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심훈문학대상은
“나가서 좀 걸을까?”시끌시끌한 술자리가 벌어지고 있는 펜션의 조용한 방구석 한 켠 함께 있던 그녀에게 고심 끝 멘트를 던졌다.동기들과 함께 가는 대학교 첫 MT. 동기 단톡방 속 과대의 인원 조사 투표에서 어렵기만 한 선배들이 안 따라온다는 말에 흔쾌히 참가표를 던졌다. 청각 장애로 인해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어려워 학과 모임 및 행사에도 일절 불참했던 나였지만 그래도 내심 동기들과 친해지고 싶은 터에 잘됐다 생각했다. 동기 MT의 목적지는 가평. MT 선발대에 합류한 나를 반겨준 것은 보기만 해도 속이 뒤집혀지는 소주 한 궤짝이었
오동진 저자의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출판기념회가 열린다.'택시 운전사', '미안해요, 리키', '남산의 부장들', '바이스' 등 정치적 욕망이 다분한 영화에서부터 '내 사랑', '인생 후르츠' 같은 대자연의 법칙을 설파한 영화, '사랑과 욕망의 짐노페디', '엘르', '튤립 피버' 등 영화 평론 74편을 담은 책이다.오동진 저자의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출판기념회가 열린다.2020년 9월 19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강남구 신사동 룰라톤에서 열릴 계획이며 방역 차원에서 띄어 오기를 할 수 있
콩쥐팥쥐, 구미호, 홍길동,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작가의 에세이를 덧붙여 다시 쓴 창작 이야기 '페미니즘으로 다시 쓰는 옛이야기'이다. 저자는 옛이야기 속에서 페미니즘을 찾아 서사를 바꾸었다. 출판사 이프북스는 페미니즘 도서 전문 출판사로 2년간 공들이고 기획하여 갈등 중재와 교육, 번역과 저술, 콘텐츠 기획, 심리 치유의 영역에서 페미니스트로 활동하는 이들을 작가로 섭외해 제작한 만큼 작품성과 메시지가 뛰어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야기가 바뀌면 시선이 바뀌고 시선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
이덕일 한가람역사연구소 소장 역사학 박사는 9월 2일 업로드한 ‘이덕일 역사TV’ 유튜브 방송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하 ‘한중연’이라 한다)와 교육부의 해괴망칙한 처사를 바로잡아 줄 것을 호소했다. 한가람역사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던 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을 2017년 한중연에 기증하고 한중연은 이를 기초로 한 역사연구와 서적출간 비용을 정부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출간이 임박한 2020년에 와서 한중연은 출간예정원고에 대하여 일제 식민사학에기초한 이론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하는 등 생트집을 잡으며 특정부분을 고치도록 요구했다. 한중
뭔가를 억지로 뜯어내는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가 귀를 할퀴고 지나갔다. 워낙 시끄러운 도심지 한복판에 살고 있어 웬만한 소음은 이제 참을 수 있다고 여겼는데 벽지를 긁는 거 같은 신경질적인 단말마에 짜증이 확 밀려와 창문 밖을 내다보니 서울교대 통행로에 깔린 우레탄 바닥을 포클레인이 한창 뜯어내고 있었다. 바로 집 앞에 교대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쪽문이 있고 그 옆에 서울교대의 모든 쓰레기들을 모아 처리하는 오물장이 있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유압식 기계가 쓰레기를 퍼 나르고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고 부수면서 공사판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조국백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 1위에 등극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가 새롭게 2위에 진입했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여자 주인공이 쓴 동화책의 실사판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는 3위를 차지했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과 청소년들의 스테디셀러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10만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자녀교육 학습 전문가인 임 작가의 ‘완전학습 바이블’이 출간과
본지 권용 팀장은 8월 18일 기사를 통해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 시민단체가 '안익태 애국가'에 통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국가(國歌)만들기 시민모임'은 안인택의 애국가가 국가(國歌)의 지위를 누려온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안익태 애국가'를 철폐하고 정식 국가를 제정할 것을 주창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안익태 애국가'는 작곡가의 친일 친나치 행각을 넘어 불가리아 곡의 표절(이건 어디까지나 의혹이며 음악계 내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지만 표절이 아닌 것으로 인식)도 있다고 덧붙였다.위의 내용은 이미 여러번 제기되었으며